경상남도 가회초등학교 '연해주 교육협력에 앞장서'

연해주 우스크리스크 한글교육문화센터 현지학생 5명 동해항으로 입국
(사)동북아평화연대,진주민주평통,연해주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 3자 친선교류 협약후 첫번째 사업 

 

지난 12일 러시아 우수리스크 한글교육문화센터에 5명의 학생들과 인솔자 선생님 한분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배를타고 강원도 동해로 출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사)동북아평화연대의 유라시아평화협력투어로 인연을 맺은 진주시 민주평통과 연해주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가 3자 친선교류 협약을 맺은 후 진행된 첫번째 사업으로 연해주 학생이 가회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경남의 문화와 역사를 돌아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동북아평화연대,이하(동평)은 지난 20여년간 이어져온 연해주와의 우호협력이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하여 단절되는 불행을 겪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유라시아평화협력특위를 조성하여 연해주와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출처 : (사)동북아평화연대 김현동 이사장 페이스북